구축함 등 함정 11척과 와일드 캣, 링스 해상작전 헬기, P-3 해상초계기 등 참가

▲ 해군1함대 13전투전대, 동해서 해상기동 훈련.사진=해군1함대 제공

해군 1함대 13전투전대가 26일∼28일 동해수호와 북방한계선(NLL) 사수의 전투 의지를 다지는 해상기동훈련을 벌린다.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구축함(DDH-I·3200톤급), 초계함(PCC·1000톤급), 유도탄고속함(PKG·400톤급), 고속정(PKM·130톤급) 등 11척의 해군함정과 와일드 캣(AW-159), 링스(Lynx) 해상작전 헬기, P-3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다.

해상기동훈련은 해상사격훈련, NLL 국지도발 대응 훈련, 대잠전 훈련, 비순응 선박 승선검색 훈련 등 실전적이고 강도 높게 시행된다.

최영찬 해군 1함대 13전투전대장은 “해군 1함대는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적이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는 최상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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