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블루칩 스테파니 리가 YN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영역을 넓힌다.

YNK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스테파니 리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그리고 대중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줄 매력과 장기가 상당한 배우다"며 "스테파니 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함께 열정을 쏟을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리는 "새 출발을 준비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음을 열고 그 생각을 같이 나눌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며 "좋은 선배님들이 계신 YNK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배우 전문 회사라는 타이틀에 맞는 행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세에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스테파니 리는 광고계와 방송계를 오가는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빼어난 몸매에 개성 강한 외모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SBS 드라마 '용팔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유창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스테파니 리는 해외 활동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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