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공급 잠수체계를 활용한 실전적인 훈련 진행

▲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는 25일 동해 묵호항 일대에서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합동으로 심해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군1함대 제공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SSU)는 25일 동해 묵호항 일대에서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합동으로 심해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심해 구조훈련에는 해군1함대 구조작전대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20여명이 참가했으며 표면공급 잠수체계(SSDS)를 활용한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SSDS는 수상에서 호스를 이용해 잠수사가 착용한 헬멧에 공기를 공급하고 통신케이블이 설치돼 있어 육상과 수중 잠수사 간 교신이 가능한 잠수기법이다.

공병훈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은 “합동 심해 구조훈련으로 해군과 해경이 합동성과 심해 구조능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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