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워싱턴 내셔널스 공식 SNS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하퍼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5년 내셔널리그 MVP 출신의 하퍼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 출전해 타율 5할5푼(20타수 11안타), 3홈런, 7타점, 10득점, 출루율 0.667 OPS 1.867 등을 기록하며 강력한 경쟁자였던 에릭 테임즈와 프레디 프리먼 등을 제치고 이주의 선수상을 받았다.

하퍼의 활약속에 워싱턴은 13승 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하퍼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 7홈런, 20타점, 22득점, 출루율 0.524 OPS 1.34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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