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부터 3개월 간 항공제작 실습 등 프로그램 제공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정부는 조종사 등 항공산업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조종사나 정비사, 승무원 등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제4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5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드론 조립·조종체험 ▶항공에 대한 이론 ▶항공역사 ▶조종사와의 대화 ▶다양한 항공제작 실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항공우주연구원(KAI)의 항공기 제작과정과 공군사관학교 견학도 실시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소년 활동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운영 설명서를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 진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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