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의 검정 사복 패션. 사진=킬리앙 음바페 인스타그램

20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킬리앙 음바페(19·AS모나코)의 사복패션이 화제다.

음바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블랙으로 깔맞춤한 사복 차림으로 사촌동생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포스트 앙리'로 불리며 잉글랜드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자, '멋있다'는 칭찬 외에도 팬들이 몰려와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 등의 훈수 덧글을 달고 있다.

음바페는 20일(한국시간) 모나코 폰트빌레 루이 2세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모나코는 3-1로 승리하며, 1·2차전 합계 6-3으로 도르트문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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