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대의 8㎏~9㎏의 아이보다 2배나 많아

▲ 사진=AFPBBNews 제공

생후 8개월의 아기의 몸무게가 17㎏에 육박, 멈추지 않는 식욕의 슈퍼 베이비의 체중이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인도 펀자브 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8개월의 차하트 쿠마르(여)의 체중은 무려 17.3㎏. 이는 4살~5살 정도 아이의 몸무게로 보통적인 이 나이대의 8㎏~9㎏의 아이들보다 무려 2배나 많은 수치다.

쿠마르는 심각할 정도의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는데 병원에서도 이에 대한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4시간 먹을 것을 손에서 놓지 않는 쿠마르는 비만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

쿠마르는 피부가 딱딱해지는 질환을 함께 앓고 있으나 현재 집안 형편이 어려워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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