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입금림픽이냐, 더 받아라"

문재인펀드에 입금을 실패한 네티즌들이 2차 펀드 모집을 요구하고 있다.

▲ 문재인캠프의 펀드 마감 공지. 사진=문재인캠프 트위터

문재인캠프 측은 "오픈 1시간만에 (1차 목표 100억 달성으로) 국민주 문재인 펀드가 마감됐다"며 "가상계좌를 받으신 분들도 입금이 안됩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에 아침부터 '펀드 입성'을 시도하다 실패한 네티즌들의 투정이 폭주했다.

실시간 SNS상에는 "덕후는 계를 못타지ㅠㅠ 문재인 펀드 이미 조기 마감이란다  입금림픽 너무 싫어 더 받아요!!! 나도 돈 있어요!" "한시간만에 마감쳤어 이건 기록...뭐 이런 걸로 사람들을 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그뤠요?! 빨리 2차 열어주세요!" 등의 반응들이 올라왔다.

문재인캠프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문재인펀드 2차 모집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19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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