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체 6개 보건소 확대 실시

▲ 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2개 보건소를 포함한 전체 보건소(6개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장애인들에게 보건소를 활용해 재활치료, 장애인건강검진지원, 장애인 비만교실 운영, 장애인무상지급, 바깥나들이, 작업치료교실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군데 보건소를 추가 확대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중심의 장애예방 및 조기발견, 재치료, 건강관리 등 지속적 관리체계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의 자립능력 증진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수명이 연장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권역재활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재활사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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