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기업부문서 영예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친환경 전통소재를 활용해 만든 기능성포장디자인이 ‘제11회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2017 KOREA STAR Winners) 기업부문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번 ‘코리아 스타상’을 수상한 ‘농식품 기능성 포장디자인’은 한국전통문화전당 산하 한지산업지원센터 디자인실이 지난2014년 산업통상지원부가 추진한 ‘고부가 가치식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친환경 전통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특히 기존 농식품 포장제품의 경우 유통기간이 짧아 유통중 곰팡이가 발생하는등 각종 환경문제를 일으킨점을 보안해 항균성을 향상 시킬수 있는 긴능성 난좌와 패트 개발, 편리성이 가미된 포장 디자인을 개선 시켜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친 환경 전통소재가 새로운 디자인 포장재로 만들어지는 데 큰 무리가 없을 뿐 아니라 디자인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친환경 포장 디자인이 널리 활용 될 수 있도록 다각도위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일산 킨텍스 ‘2017 KOREA STAR 수상작 전시관’에서 21일까지 전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