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식초 모르면서 건강에 대해서 논하지 마라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17일 흑식초의 비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흑식초라는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식초에 비하여 색깔이 짙은 것을 말한다.

▲ 흑식초 저장소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초를 장기간 저장하면 성분간의 화학반응(ami- no-carbonyl 반응)에 의해 색깔이 나타나게 되며, 또한 과실초 중의 탄닌(tannin)이 폴리페놀 산화효소(poly- phenol oxidase) 작용에 의해 중합하여 착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쌀, 현미, 율무 등의 곡류를 주원료로 한 것이 많으며 일반 식초에 비해 아미노산, 펩티드 등의 성분은 많지만 탄수화물은 적다. 현미나 저정백도 쌀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린 맛과 불쾌한 냄새를 나타내는 것도 있다. 조미료로는 물론 건강음료로 묽게 하여 마신다. → 식초 → 양조식초 → 초산발효 이러한 것이 주목을 받는 것은 흑식초는 예수버터 한방이 비법으로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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