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천FC 제공

부천FC1995-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부천FC1995가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7R 부천FC1995 홈경기에서 부천테크노파크발젼협의회가 티켓북 티켓 2000매를 구입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천시장 김만수 부천FC1995 구단주와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조휘석 회장 및 각 단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FC1995에서는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임직원의 단체관람을 지원하고,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에서는 티켓구매를 통해 부천FC1995의 승격을 응원한다.

김만수 부천FC1995 구단주는 “테크노파크 기업인들의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FC1995를 비롯한 부천시의 축구 저변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휘석 부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장은 “부천FC1995가 부천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어린이 축구교실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부천을 연고로 하는 우리의 팀인 부천FC1995에게 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북현대와 전주종합운동장에서 FA컵 32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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