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제주도는 17일 오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더 나은 삶’, ‘더 큰 제주’를 위해 '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개소식 주요참석자로는 도지사, 도의회의원,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관련기업 대표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명이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지원 및 공공조달 구축사업,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교류·협력사업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모델 육성, 종합아카데미 및 그 밖에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제주도에서는 인건비 등 운영비 6억원과 사업비 7억원 등 총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고상호 경제통상산업국장은 “제주사회적경제 전반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제주지역 통합지원체계가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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