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 문화를 알리고 여행의 추억을 담은 제주 대표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제20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대상작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출품을 원하는 업체 및 개인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관광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총 3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승찬 관광국장은“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입상작이 판매로 이어지는 판로를 개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