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역 평창올림픽 홍보 창구화 기대

▲ 최문순 지사는 도쿄 신주쿠의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 올림픽 홍보존‘ 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사진=강원도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최문순 지사는 도쿄 신주쿠의 코리아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 올림픽 홍보존‘ 설치 제막식에 참석해 코리아센터를 방문한 일본인 시민을 대상으로 올림픽 기념품을 나누어 주는 등 올림픽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올림픽 홍보존 설치식에는 최문순 지사, 이준규 일본대사, 후루오야 미쓰오 일본지사회 사무총장 등과 주일한국문화원장 등 일본 내 한국 관련기관 대표와 그리고 일본인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과 면담하고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간 경제협력 포럼 참석을 요청하는 등 2018년 평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연계한 공동홍보 및 지원 등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최문순 지사는“이제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많은 손님 들이 강원도를 방문하고, 한번 온 손님이 두번, 세 번,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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