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란 등 멸종위기식물Ⅰ급 9종,Ⅱ급 68종 중 20점씩 번갈아 전시

외래진료 환자 및 장기입원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 기대

▲ 사진=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제공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원대병원 2층 갤러리에서 ‘멸종위기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없는 장기입원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멸종위기식물Ⅰ급 9종, Ⅱ급 68종 중 20종을 선정했고 대표적으로는 광릉요강꽃, 복주머니란 등이 있다.

자연환경연구공원 조두연 소장은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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