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산하)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황재규은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투수 체이스 데용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6회 중견수 뜬공에 그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러져 7이닝 경기로 진행됐으며 새크라멘토는 타코마에 1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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