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의 의미 재부각시켜

강원도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한달간 도청 옥상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높이 10m 초대형 공기막조형물을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기막조형물은 3D 입체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델링, 전개도를 바탕으로 2개월의 재단 등의 작업을 걸쳐 완성했으며 내․외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된다.

이번 조형물설치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의 의미를 재부각시키고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원도는 광화문 광장, 서울 시청광장, 역사광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게릴라식 깜짝홍보를 통해 전 국민들에게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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