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남FC 제공

경남FC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FC안양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은 FA컵 포함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초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현재 챌린지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위 안양을 상대로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팀의 통산전적은 3승 3무 2패로 경남이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2016 챌린지 상대전적은 3승 1패로 경남이 안양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안양은 현재 5경기 중 7실점(경기당 1.4실점)을 하며 리그 내 3번째로 실점이 많은 팀이다. 하지만 안양은 현재 리그 2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경남의 말컹, 브루노, 정원진 등 경남 공격 라인이 안양의 기세를 잠재울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 경남의 박명수-이반-박지수-우주성으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과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보여주고 있는 이범수가 안양 공격진을 상대로 최소 실점 팀의 저력을 보여줄지도 큰 관전 포인트다.

경남은 홈에서 아산, 대전을 잡으며 이번 시즌 홈경기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더불어 FA컵 포함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7경기 연속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경남과 안양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6라운드 맞대결은 8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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