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이 지난달보다 3계단 하락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4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3월에 발표된 순위보다 3계단 하락한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간 한국은 시리아에 1대0승리를 거뒀지만 중국 원정에서 0대1로 충격패 당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반면 중국은 5계단 상승한 81위에 위치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팀은 이란으로 5계단 올라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일본(44위), 호주(50위), 사우디아라비아(52위) 등이 뒤를 이었다. 북한은 6계단 상승해 1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파랭킹 1위는 브라질이 차지했으며 1위였던 아르헨티나는 2위에 위치했다. 3위와 4위에는 독일과 칠레는 각각 차지했고, 콜롬비아는 5위로 상승했다. 그 뒤로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네덜란드는 무려 11계단 하락해 32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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