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왕벚꽃 축제기간인 8일 오후 제주대 일원에서 전기차 ‘벚꽃 드라이빙’시승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대 본관 앞에서 진행되며 기아(쏘울 EV), 르노삼성(SM3 Z.E), 현대(아이오닉), BMW(i3) 4개 사가 함께 참여해 시승 체험과 함께 전기차 구매 설명회, 전기차 이용안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대 본관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경유하는 15분 코스로 구성된다.

도에서는 벚꽃 흩날리는 캠퍼스 안에서 전기차의 다양한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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