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 개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종묘제례…왕실문화 전통의식 체험

▲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종묘관리소는 4월~5월과 9월~10월 종묘 일원에서 어린이가 직접 제관이 돼 조선왕실의 중요한 제사였던 종묘대제(宗廟大祭)의 제사상 차림 등 제례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종묘대제 제수진설(祭需陳設)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전통 제례복 체험 ▲ 제사음식 차리기 ▲제수진설 강의 등에 참여해 우리 고유의 제례 문화를 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17년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행사는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총 8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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