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연장계약을 맺었다.
미국 폭스 스포츠 켄 로젠탈 기자는 3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와 3년 5500만 계약에 체결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14년차를 맞는 몰리나는 지난 2004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금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만 뛴 팀 내 최고 프렌차이즈 스타다.
빅리그 통산 161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5리, 108홈런 703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47경기 타율 3할7리, 8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재명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