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가요계 복귀를 알렸던 이정이 5집 앨범 'Colors'로 마침내 돌아온다.

이정은 2008년 군입대전 4집 ‘Fouth Force’ 발표 이후 10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 한 것.

우선 이정은 정규5집 'Colors'의 발매에 앞서 '따말'(따뜻한 말 한 마디) '겨울봄'을 4월3일 선공개 한다.

이정은 "데뷔 이후 너무 많은 색을 지닌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여겨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진짜 나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며 "온전히 음악으로만 소통하고 싶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도 “이정이 심혈을 기울려 팬들에게 조심스럽게 낸 곡들이다. 너무도 소중하고 간절하게 준비해온 만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은 얼마전 SNS를 통해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를 저질러 반성한다’며 ‘음반 준비가 신인때 만큼이나 떨린다’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바 있다.

정다미 기자 jd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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