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억 4천만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 사진 = 퀸즈랜드 대학 제공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27일(현지시간) 영국일간지 메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주 퀸즈랜드 대학 조사팀이 호주 북서부 댐피어 반도 해안 지역에서 길이 1.75미터에 이르는 공룡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한 공룡발자국은 지나 7월 볼리비아에서 발견한 1.15미터의 공룡발자국보다 큰 것으로 발굴팀은 지난 5년간 해당지역에서 연구와 조사를 진행해 총 21개의 공룡발자국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가장 오랜된 발자국은 1억 4000만 년전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으며, 조사팀을 이끄는 스티브 솔즈베리 박사는 인류의 역사이래 가장 다양하고 거랟한 공룡 발자국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SVP 논문집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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