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기 女優 미주 확정..韓 배우 캐스팅

[코리아데일리 김민석 기자]

한.베트남 합작영화 ‘아빠의 강!(가제)이 제작된다.

영화 ‘아빠의 강!’은 한국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 대스타가 된다는 스토리다.

‘영화 ’아빠의 강!‘은 정민우 총감독과 베트남 리하이(Ly Hay)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여주인공에는 베트남 인기 배우 미주(본명 당티미융)이 캐스팅 됐으며 한국 배우는 섭외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주인공 미주는 빅뱅의 동남아 동남 카카오톡 cf에 출연하는등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다.

총연출을 맡은 정민우 감독은 “아빠의 딸의 애틋한 그리움 만남, 용서와 화해 사랑의 이야기를 다루는 감동 드라마다. 한.베트남의 의미있는 작품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감독은 “한국과 베트남 로케이션 촬영이라 캐스팅이 마무리 되면 5월에는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의 강!’은 베트남 SRB 엔터테인먼트(대표 당티타빈, 이선기)와 L&U 인디컴미디어(대표 정재관)가 공동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