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산악부 설상 훈련중 참변

▲ 눈사태 / 코리아데일리 DB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일본 도치기 현의 스키장에서 27일(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했다고 일본의 주요 보도매체들이 소식을 전했다. 현재 눈사태에 매몰된 사상자는 정확히 확인 되지 않았으며 구조작업 중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도치기 현 나스정에 위치한 나스온천 패밀리 리조트 스키장에서 해당지역 고등학교 산악부 학생들과 교직원등 50여명이 설상 훈련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여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연락 두절된 상태이며, 현지 경찰과 소방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구조작업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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