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한 모텔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 투숙객 9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6일 오후 9시 46분께 성남시 중원구 5층짜리 모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투숙객 9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지하 1층 보일러실 보일러 배관이 파손돼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