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성남FC)가 ‘경고 누적’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대신해 슈틸리케호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지동원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황의조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지난 23일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중국과 경기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황의조는 25일 K리그 챌린지 안양과의 경기에 출전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편, 한국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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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재 기자
(ikoreadai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