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편안한 성 '安城'에서 '樂'하자!' 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문화공연, 농촌체험, 교육 등 하루 일정으로 안성전통시장, 남사당공연, 태평무공연 관람,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및 농촌테마마을 체험, 문화탐방 등을 매주 다른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성 시티투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N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석남사, 미리내성지,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풍경들과 정겨운 소리가 연출되는 안성 전통시장을 비롯해 미리내성지, 3.1운동기념관, 청룡사 등이 있으며, 봄나물 캐기, 포도 떡케익 만들기, 낚시 체험, 매실 수확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는 태평무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 마당을 오후 4시부터 관람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안성시티투어는 주말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 출구, 죽전 간이 버스정류장을 거처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해 안성시티투어를 한 후, 안성맞춤박물관, 죽전 간이 버스정류장, 서울교대역, 서울시청 앞 순으로 하차해 귀가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1만6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여행자 보험료,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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