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인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비아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에 출전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크리스티 커, 모 마틴과 함께 1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전반 9개 홀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지만 후반 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낚으며 단숨에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림과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박성현, 박인비, 안시현은 2언타파 70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

한편, 2라운드는 25일 오전 7시 45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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