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전통주, '6시 내 고향' "좋은 자리에서 사랑받기를"

[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

단양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KBS에서 방송하는 '6시 내 고향'은 충북 단양의 단양 전통주를 소개했다.

▲ 사진=단양 양조장 홈페이지

단양 전통주 외에도 전남 장흥 미역귀, 경북 상주의 돼지감자와 천마, 전남 간진의 음악창작소, 부산 벡스코와 쪽파 등이 방송을 탔다.

단양 전통주는 친환경농법으로 술을 빚는 단양 양조장이 소개됐다.

단양 양조장은 100% 국내 쌀과 누룩으로 술을 빚으며 40년간 전통의 제조방식을 고수해 왔다.

직접 누룩을 빚으며 오랜 시간 길들여진 밑술을 사용해 숙성과정에서 향긋한 꽃향기가 나기로 유명하다.

단양 양조장 관계자는 "단양 소백산 막걸리는 오랜 숙성시간을 거쳐 비로소 만들어진다"며 "좋은 시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단양 양조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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