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비용' 실시간 검색 1위, SNS 반응은?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세월호 인양에 살짝 문제가 있어 예상 시간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인양비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코리아데일리 DB

23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인양 작업 중이나 문제가 발생해 인양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인양에 총 1020억 원을 받는다.

네티즌은 1020억 원 세금 사용을 환영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날려 먹은 세금에 비해 적다고 말하고 있으며 세월호에 대한 공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NS에는 "세금은 이럴 때 쓰라고 낸거다", "근혜가 순실이한테 갖다 바친돈 명박이가 말아먹은 돈에 비해 약과다", "말아먹은 비용보다 적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세월호와 함께 진실이 떠오르길", "집에 가자 애들아" 등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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