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데일리 DB

KBO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오후 KBO 회의실에서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 개선을 위해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국가대표 선발과 운영 시스템을 점검한다.

유소년 및 아마추어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 방안, 야구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한국 야구 현안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양해영 KBO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 김선웅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야구전문기자, 유소년 지도자 대표 등 각계각층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KBO 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문체부, 유소년 야구 현장 등과 연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며 “이를 토대로 한국 야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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