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SNS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3할9푼4리에서 3할6푼1리(36타수 1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박병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제이크 톰슨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아담 모건을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한데 이어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8회 네 번째 타석을 앞두고 J.B 셕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미네소타는 필라델피아게 5대9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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