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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일본서 뭘 했길래 완전히 다른 수척한 모습
강도현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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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7: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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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일본서 뭘 했길래 완전히 다른 수척한 모습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그동안 일본에서 잠적해 베일속에 가려진 생활을 해오던 신격호 롯데그룹의 창업주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가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두를 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신격호 총괄회장 등 롯데그룹 3부자와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는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재판에 앞서 오후 1시34분 가장 먼서 출석했다.

   
▲ 좌측은 19일 법원에 출두한 서미경 씨의 얼굴과 우측은 일본에 떠나기전의 서 씨의 모습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나온 서 씨는 "그동안 왜 검찰 조사에 불응했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처럼 서 씨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건 1980년대 초반 종적을 감춘 후 30여년 만이다. 지난해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일본에 있는 서 씨에게 자진 입국해서 조사를 받으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서 씨는 응하지 않았다. 서 씨는 법원의 공판준비 재판에도 나오지 않았고, 재판부는 서 씨가 첫 정식 재판에 나오지 않으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가 된 서미경 씨의 모습은 국내에서 베일에 쌓인 삶을 산 그녀의 모습이기에 수척하고 초라해진 50대 후반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녀의 일본에서의 힘든 생활을 알수있어 네티즌들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행방이 감춘 1993년생인 서미경은 1970년대 말 1980년대 초 사이 지금의 김연아 선수 급의 인기를 누린 스타이며 제1회 미스 롯데 진 서미경씨는 각종cf와 영화를 찍은 뒤 돌연 1981년 22살 나이로 일본 유학을 가면서 그녀는 팬과 영영 떨어져 그동안 베일에 쌓인 삶을 살았다.

이 때 부터 사람들은 롯데 회장과의 밀월 관계의 의혹들을 내놓았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이날 재판정에 선 서미경 씨는 롯데 6000억원의 탈세 의혹과 연루되어 있으며 압수 수색을 통해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탈세 정황을 포착한 것에 대해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2005~2010년부터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이 되어 있는 신격호 전 회장은 신영자와 서미경에게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증여한 것과 함께 이 과정에서 증여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 검찰이 서씨를 기소했다고 주장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이 서미경 씨를 구속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포착한 서미경 씨는 딸 신유미를 데리고 신격호 전 회장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퇴원하자 바로 일본으로 출국해 한동안은 변호인과의 연락이 됐으나 그후 일본에서도 행적을 감춰 그동안 그녀를 도와왔던 변호인과 롯데 사람들도 그의 현재 소식을 모르고 있었으나 19일 전격 귀국해 재판에 임했다.

한편 서 씨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롯데시네마 내 매점을 불법 임대받아 77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됐다.

또 신격호 총괄회장으로부터 롯데 홀딩스 지분을 넘겨받으면서 증여·양도세 등 300억 원 상당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으며 그녀는 일본에서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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