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제안 수락’

▲ 버진 갤럭틱에서 테스트 중인 우주여객기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버진 갤럭틱과 손잡고 우주여행을 떠난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 가디언이 보도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영국 방송 ITV의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해 “우주여행의 기회를 잡았다”며 “우주여행에 가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브랜슨 회장이 버진 갤럭틱에 자리를 마련해 주겠다고 제안해 곧 바로 수락했다”며 “누구도 나를 데려가지 않을 줄 알았다”며 우주여행에 대한 큰 기대감을 고백했다.

영국의 항공기업 버진 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우주관광업체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로 상업용 우주 여행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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