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눈 돌리는 이스라엘

▲ 사진=이스라엘 전자정부 제공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상 최대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보도 매체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의 초청을 받은 네타냐후 총리가 19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중에는 이스라엘 경제계 대표 90여 명을 대동해 현지에서 경제포럼에 참석하는 등 중국 대표들과 경제적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외교부는 "올해는 중국과 이스라엘 수교 25주년 되는 해로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 관계 강화는 이번 방문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방중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 무역, 우주항공 및 기술과 교육 교류 분야와 연관된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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