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나이언틱-포켓몬코리아 협력 내용. 사진=SKT 제공

SK텔레콤이 나이언틱과 파트너십을 맺고 21일부터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SK텔레콤 가입자는 ‘포켓몬고’ 플레이 시 데이터 통신 요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SK텔레콤이 ‘포켓몬고’에 대해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함에 따라 다른 게임사들과의 협업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국내·외 유수기업들과 의미 있는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4000여개 SK텔레콤 매장이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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