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 미사일 파편 마을에 떨어져 재산피해 발생

▲ 이스라엘 대공 요격 미사일 발사장면

[코리아데일리 이태호 기자]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완충지대인 골란고원에 다시금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공 시스템이 시리아의 미사일을 격추시켰다고 요르단 페트라 통신이 전했다.

페트라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이 이스라엘의 방공망에 포착돼 요격됐으나 잔해가 요르단 아르비드 지역과 요르단밸리 지역의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파편의 추락으로 마을 시설물이 약간 파괴됐다고 전하며, 현재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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