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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황희찬, 교체 투입 불구 멀티골 폭발
한성재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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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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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SNS

황희찬이 교체 출전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레드 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오스트리아 티피코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상대롤 두 골을 넣으며 팀의 5대0 대승을 이끌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16분 디미트리 오벌린과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황희찬은 후반 33분 발렌티노 라자로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20일 SV 리트와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한 달 만에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황희찬은 충국 창사로 이동해 국제축구연맹(FIA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치르는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에 황희찬의 활약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잘츠부르크는 이번 승리로 승점 56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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