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평소 생활속에 묻어나는 사랑 이야기”

[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

최근 종영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따뜻한 엄마의진 면복을 보여준 이일화는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장유선 역을 맡아 김성룡의 강력한 조력자로 활약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모우고 있다.

이처럼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배우 이일화의 두 번의 이혼과 세번의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더욱더 돋보이는 배우로 관심을받고 있다.

▲ 이일화 결혼식 모습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에 앞서 배우 이일화가 봄처럼 따듯한 마음을 내비쳤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악기 기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 활동 등 마음 따듯한 선행을 이어오던 이일화는 지난 16일 SNS를 통해 장기기증 인식개선과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아이 프로미스 유(EYEPROMISEYOU)’에 참여를 인증, 훈훈한 선행 행보를 이어간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아이 프로미스 유’는 SNS를 통해 본인의 눈 사진과 시각 장애 환우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진, 희망의 메시지를 올리는 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이일화를 비롯해 최지우 공현진 서효림 이세영 권혁수 가수 딘딘 옥상달빛 등도 참여해 시민들의 각막기증 서약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이일화는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악기 기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 홍보대사 활동 등 각종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일화의 삶은 1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가수 강인원과 결혼한 이후 1년만인 1996년 이혼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혼 후, 음반업계 종사자 출신의 연하의 남자와 재혼한 뒤 호주로 떠났으나 얼마가지 못해 또 다시 이혼을 하게됐다.

그 뒤 혼자 살던 이일화는 지인의 소개로 연상의 대학교수와 만나 다시 결혼식을 올렸고 세 번째 결혼 당시 이일화 소속사 측은 '이일화 예비신랑은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쌓아왔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일화 씨와 강원도원주오크벨리 교회에서, 연상의 대학 교수와 백년가약 화촉을 밝혔다.

남편은 예능면에서 뛰어난 사람으로 현재는 이일화를 위해 모든 걱을 지원할 정도로 사랑과 우정을 함께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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