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9일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7 서울국제마라톤’을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이 대회를 통해 달성된 2시간 5분 13초(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를 갱신해 국내 처음으로 2시간 4분대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 및 2시간 6분~7분대의 선수가 12명이나 참가한다.

국내마라톤 신기록 및 국내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도전과 함께 이날 총 3만5000여명의 국・내외 마스터스 선수들도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해 42.195㎞ 풀코스, 10㎞ 단축코스에 참가한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19일엔 마라톤 주요구간이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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