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승승장구 일본, 쓰쓰고 3홈런…미국 간다

[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1승 2패의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팀과는 달리 일본은 승승장구 중이다.

▲ 사진=WBC 홈페이지 자료

16일 일본은 도쿄돔에서 지난 15일 열린 WBC 2라운드 3차전에서 이스라엘을 8대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신성 4번타자 쓰쓰고 요시모토(25)는 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WBC 최연소 3홈런을 기록했다.

일본 분위기는 뜨겁다. 미국행을 이뤘으며 새로운 4번타자를 찾아냈다.

쓰쓰고는 이스라엘과 팽팽한 0대0 접전 상황에서 6회 선제 솔로포를 쳤다.

그는 2010년 요코하마 입단한 거포로 마쓰이 히데키를 따라갈 대형 선수로 평가 받는다. 2016시즌에는 타율 0.322 44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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