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처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은 2할1푼1리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뽑으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어 4회 세 번째 타석은 헛스윙 삼지능로 물러나며 6회 대수비 제러드 호잉과 교체됐다.

한편, 텍사스는 난타전 끝에 호잉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2대1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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