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A다저스 공식 SNS

LA다저스 류현진의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일정이 잡혔다.

LA다저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17일(한국시간)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15일 리치 힐, 16일 브랜든 매카시에 이어 17일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류현진은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6구를 던지는 동안 삼진은 2개를 잡았고, 볼넷은 없었다.

어깨와 팔꿈치 부상과 수술로 인해 2년간 좋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한 류현진이 시범경기에서 2017시즌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 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한 류현진은 이번 두 번째 등판에서는 좀 더 많은 이닝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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