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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장시호’ 아들 얼굴 공개 아빤 누구 ‘감춰진’ 父情
강유미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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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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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구치소서’ 이런 수모 준 “이모 원망 눈물”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10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재판에서 김동성 선수와의 연인에 대해서 담담히 밝힌 이후 그를 둘러싼 아들의 아버지 정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내용(연인)이 알려진 것은 현재 서울구치소 독방에 수감중인 장시호가 소지한 아들의 사진을 보며 대성통곡을 자주해 여자 교도관들이 위로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씨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법정에서 밝히면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는 계기가 됐다,
   
▲ 장시호 모녀와 김동성 선수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이러한 가운데 10일 코리아데일리 전화 통화에서 장시호 구치소 생활에 대해서 한 여자 교도관은 최근 장시호 씨의 근황에 대해서 “장시호 씨는 구속이 된 이후 다른 내용보다는 아직 어린 아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매일 눈물로 지내오고 있다”면서 “장시호 씨는 두고 온 아들에 대한 찐한 모정을 느낄 수 있으며 한때나마 이모를 통해 얻은 모든 것이 부질 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알고 이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내 비치곤한다. 이러한 김동성 선수와 연인이었다는 것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나타내면서 아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우는 등 마음의 진정을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시호는 위로를 하는 교도관에게 “이런 수모를 당하고도 참아야 하느냐? 나에게 어떤 돌팔매를 해도 이겨낼 수 있지만 어린 아들이 이 내용을 알면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을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면서 하소연 하고 있는 것으로 이 여자 교도관은 밝혔다.

앞서 장시호의 중학교 선배인 이규혁은 “김동성이 (장시호와) 헤어진 뒤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해 (어쩔 수 없이) 전무이사를 맡았고, 어린 선수들에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라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참여했으니 ‘무죄’, 김동성과 장시호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유죄’다”고 공개된 재판정에서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같은 연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0일 열린 최순실씨(61)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6)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장씨가 "지난 2015년 1월 김씨가 저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런 주장은 지난 2월17일 공판에서 영재센터 전무이사였던 이규혁씨가 하기도 했다. 당시 이씨는 "장씨와 김씨가 남녀관계로 만났으며, 영재센터는 그 관계에서부터 시작돼 여기까지 왔다"고 주장한 것을 인정했기에 더욱더 눈길을 끈다.

한편 재판에서 장씨는 이 과정에서 김씨가 영재센터 설립에 깊이 개입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씨는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씨)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밝혀 사실상 동거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장시호는 "지난 2014년 12월 설립 계획이 시작됐을 당시엔 '영재교육원'이었다"며 "이후 2015년 2월 김씨와 이모가 만나면서 영재교육원이 지금의 동계스포츠 (관련 영재센터)로 바뀌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최씨 등과 '국정농단'을 한 혐의가 있는 그는 이날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은 즉시 대통령 직위에서 파면돼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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