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28)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SNS

바르셀로나는 10일 새벽(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종전 계약이 2019년 여름까지였던 라키티치는 오는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1억2500만 유로(약 1531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키티치는 지난 2014년 7월 이적료 1800만 유로에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사비 에르난데스의 대체자로 자리매김하며 145경기에 출전 2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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