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수 씨.사진=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제주도 개발공사 신임사장에 오경수(60․사진) 전 롯데정보통신 대표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오경수 내정자는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으며 삼성그룹 차장, 롯데정보통신 대표, 현대정보기술 대표를 역임했다.

오경수 내정자는 다년간의 업체 경영 경험을 가지고 있는 등 전문 경영가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오 내정자를 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고 인사 청문회 후 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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