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뮌헨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아스날에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뮌헨은 1차전 5대1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5대1로 승리하며 1·2차전 최종 합계 10대2로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전반 20분 전반 20분 시오 월콧에게 선제골을 내주면 0대1로 전반을 마쳤다.

이후 뮌헨은 후반 10분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후반 22분 로벤의 추가골 후반 24분 코스타, 후반 35, 40분 비달의 골을 추가해 골 폭풍을 일으키며 5대1 대승을 거뒀다.

한편, 아스날은 안방에서 뮌헨을 상대로 명예회복에 도전했지만 또 한번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010~11시즌부터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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